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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태어나서 처음 여행와봤어요!

아직은 꽃샘추위가 있어 쌀쌀하긴 하지만 바다도 예쁘고 고즈넉한 안면도만에 분위기가 참으로 좋았어요

안면도는 게장과 게국지라는 음식이 유명하더라구요

현지 오래된 맛집에서 그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다 일송이란곳이 오래전부터 많은분들에 각광을 받는걸 알았어요

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꾸준한 단골 손님들이 있는곳이 진짜 맛집이다 생각해서 그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검색!

이곳은 방문해보니 정말 세월에 흔적이 느껴지는 맛집이란걸 느낄수 있었어요

수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한 흔적들도 많고 오랜 세월동안 방송에도 출현한 사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음식은!!

제 입맛에도 딱이었어요 오랜 맛집들 간혹 음식이 쿰쿰하기도하고 옛날 음식맛이나서

입에 안맛을때도 종종 있었는데 여긴 정말 맛있어요!

게국지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처음엔 좀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먹다보니 이 음식만에 매력이 있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먹구와서 이곳에 흔적도 남기고 온라인주문도 하고 갑니다!
나중에 안면도 가게되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