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체부아저씨가 가져다주셨죠.
바로 새밥해서 먹고 저녁에도 또 먹었답니다.
게딱지를 따니까 주황색 알과 황장이 가득찬 게장이
황홀하게.. 그리고 맛있는맛에 행복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간장을 따로 찍어 먹어봤는데 하나도 안짜고 좋았어요.
같이 보내주신 대하도 토실 싱싱한 것이..
간장에 담궈진 대하를 먹어본건 처음이었지만
맛있었어요.

성공이란.. 맛있는 간장게장을 원없이 먹는 것입니다.
여기서 또 시킬거에요.
단골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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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님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님께서 맛있게 드셨다는 글을 보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내 손수 만들어 맛있게 먹어주는 이가 있어 행복할수 있는 기쁨은 두배랍니다.

이왕이면 한번 더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이 있네요.

대화의 맛을 구체적으로 평가 해주시면 좋은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부탁드립니다.

항상 초심의 맘으로 정성을 다 하겠습니다.

가정에 내내 행복이 가득하시길.....